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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7

빅테크 AI 수장들 "속도 늦춰야" 이례적 한목소리...저커버그는 반박, 중국은 "마케팅"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최근 공개 에세이에서 AI 능력 향상 속도가 여름 이후 급격히 빨라졌다며 업계 전체가 속도를 조절하고, 독립 평가기관이 모든 최첨단 AI 기업에 상시 접근해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SNS에서 "다리오가 옳다"고 동조했고, 샘 올트먼 오픈AI CEO도 같은 견해에 동의하며 오픈AI도 외부 평가자에게 직원 수준의 접근권을 주겠다고 밝히는 등 경쟁 관계인 여러 회사 수장이 보기 드물게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반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모든 AI 연구소는 안전하게 훈련할 책임과 동기를 이미 갖고 있다"며 개발 중단 요구는 "잘못된 접근"이라고 반박했고, 중국 측에서는 이런 감속론이 "과장됐다"거나 앤트로픽의 "마케팅"이라는 냉소적 반응도 나왔습니다.

출처: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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