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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메타, 스마트안경 얼굴인식 기능 은폐 의혹으로 집단소송 피소

메타가 레이밴 스마트안경에 이용자 동의 없는 안면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이를 숨겼다는 의혹으로 '네임태그(NameTag)' 등으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생체정보보호법(BIPA)과 캘리포니아 초상권법 위반이 쟁점이며, 위반 건당 최대 5,000달러 배상이 청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타는 관련 코드 발견 후 해당 기능을 앱에서 제거했다고 밝혔으나, 이번 소송으로 프라이버시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웨어러블 기기에 카메라와 AI 인식 기능이 결합되면서, 주변 사람들의 얼굴 정보까지 동의 없이 수집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번 소송이 실제 배상으로 이어질 경우, 스마트안경을 비롯한 AI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들의 개인정보 처리 방식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Biometric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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