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AI 칩 'Maia 300' 공개...엔비디아 의존도 낮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13일 차세대 자체 AI 가속기 'Maia 300'을 공개하고, 2027년부터 자사 서비스의 주력 추론 시스템으로 전면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 칩이 메가와트당 처리하는 AI 토큰 수가 기존 선두 GPU 시스템보다 40% 많다고 주장했으며, 칩과 메모리 간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대규모(멀티 기가와트급) 배치는 2027년 이후에야 가능할 전망이고, 이번 전략은 애저의 외부 고객인 오픈AI 등 제3자 서비스까지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글의 TPU, 오픈AI와 브로드컴이 함께 만드는 '할라페뇨' 칩, 아마존의 트레이니움, 앤트로픽의 자체 칩 설계 검토 등 빅테크들이 엔비디아 의존을 줄이려는 흐름이 동시에 확인되면서,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이 960억 달러로 두 배 넘게 늘었음에도 업계의 탈엔비디아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출처: Ax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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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x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