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3
'대화하는 AI'에서 '행동하는 AI'로…그록봇·메타 뮤즈 에이전트 경쟁 가열
챗봇처럼 대화만 나누던 AI가 실제 업무를 대신 처리해주는 '에이전트형 AI'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xAI가 선보인 '그록봇'은 출시 한 달 만에 4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이메일 답장 작성, 데이터 정리, 송장 처리 같은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고 테슬라 차량 안에서 음성 명령만으로 작업을 지시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메타가 내놓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도 출시 첫 주에만 50만명 넘는 사용자를 모았는데, 사용자가 세부 과정을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목표만 전달하면 이메일 발송, 여행 예약, 온라인 쇼핑, 전화 통화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 대신 처리해주며, 복잡한 전화 업무는 사람이 대신 응대하는 '휴먼 컨시어지' 기능까지 시험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앞서 5월 지메일·문서 등과 연동되는 '제미나이 스파크'를 공개했고, 오픈AI도 경쟁 대응 기능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우저와 앱을 직접 조작하고 외부 도구를 활용하며 장시간 작업을 유지하는 능력이 에이전트형 AI 경쟁의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출처: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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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I타임스